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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최근 안타까운 10.29 참사로 인해 심장 제세동기(AED)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. 그러므로 우리 지역도 제세동기 설치 확대가 필요해보인다. 하지만 [사진 1]의 버스 정류장을 보면 제세동기를 포함하여 어떠한 응급조치 기구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.
그리고 [사진 2]를 보면 이렇게 학교 정문의 구석에 제세동기가 설치되어 있다.
또한 현관에만 제세동기가 있고, 각 층에는 제세동기가 없다.
때문에 응급 상황 발생 시에 제세동기가 없거나 너무 멀리 있어 응급처치의 난항은 물론 신속한 조치가 힘들어질 수 있다. 이러한 것들은 사람의 생명과 연관되는 일인 만큼 더욱이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.
학교에서 진행되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횟수는 1년에 평균 1~2번 정도밖에 안된다.
하지만 이마저도 영상으로 대체 되거나 아예 실시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.
실습을 실시하더라도 짧은 시간동안 형식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여
실제 응급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학습한 내용을 실시할 수 없기 때문에 교육을 받았다고 보기 어렵다.
.CPR 캠프 및 학교 CPR 정기교육
1) 2022년 11월 5일, 충북적십자사에서 ‘누구나 안전, 우리 가족 재난안전 체험캠프를 운영했다. 이 캠프에서는 도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30여명이 CPR을 비롯한 여러 응급구조 체험을 전개했다.
우리 지역군에서도 우리 지역보건의료원 및 우리 지역소방서와 연계하여 매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과 관련한 1박 2일 캠프를 진행한다. 캠프에서 기초적인 응급처치에 대한 개념을 배우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진행하여 실제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능력을 길러야 한다.
또한 학교에서도 주기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연습하기 위해 CPR용 모형을 지원하여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한다.
(충북 적십자사에서 진행하는 안전교육캠프)
2. 버스 정류장 제세동기 설치 및 학교 제세동기 추가
2022년 11월에 광주 남구에서 급작스러운 상황에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제세동기가 있는 스마트 버스 정류장을 만들었다. 따라서 우리 지역에도 각 버스 정류장마다 제세동기를 설치하여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여, 매달 1~2번씩 우리 지역군에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.
또한 우리 지역 군내 학교에 제세동기를 추가로 지원하여 각 층마다 하나씩 설치하도록 하고, 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사용법 포스터와 지침서를 제작하여 제세동기 뒤쪽에 게시한다. 이는 버스 정류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.
(제세동기 및 여러 가지 편의 기구들이 있는 광주 남구의 스마트 버스 정류장)
1.제세동기를 버스 정류장에 설치를 하고, 학교에 제세동기를 추가 지원하면 어디에서나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며 그로 인해 환자의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. 또한 한눈에 볼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안내 포스터에 따라 청소년들도 쉽게 응급조치를 할 수 있을 것이다.
2.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1박 2일 동안 심폐소생술 방법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. 전문가와 함께 교육을 병행하여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학습과 훈련을 통해 응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다.
자료출처 링크 | |
내용 | 링크 주소 |
광주 남구 스마트 정류장 | |
충북 안전 재난 캠프 | https://www.ccdailynew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165355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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